문재인 대통령은 6일 평택 물류창고 화재 현장에서 소방관이 순직했다는 보고를 받고 “가슴이 메인다”고 애도했다.
문 대통령은 구조활동 중 실종됐던 소방관 순직 소식을 듣고 애도의 뜻을 전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문 대통령은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몸을 사리지 않고 헌신적인 구조활동을 벌이다 순직하신 소방관 세 분의 소식에 가슴이 메인다”면서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했다.
안영국기자 a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