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녀의부엌, 씨엔티테크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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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녀의부엌(대표 김하원)이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6일 밝혔다. 투자금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해녀의부엌은 출범 후 해녀의 삶을 콘텐츠화한 공연과 식사 공간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관광사업 모델을 마련했다. 현재 3만 여명 누적 고객을 확보했으며 8억원대 매출액을 기록하며 성장 중이다. 최근 제주 특산품 기반 통조림 제품을 만들고 있다.

전화성 대표는 “제주의 상징인 해녀와 그들의 삶을 다양한 장르와 융합해 성장시키는 해녀의 부엌의 성장성을 눈여겨봤다”며 “이번 투자를 통해 해녀의 부엌이 더욱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녀의부엌은 씨엔티테크가 운영한 '2021 도전! J-스타트업' 프로그램 대상 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회사는 이를 통해 교육과 멘토링, IR컨설팅 등 지원을 받았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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