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충북TP, 차량용 반도체 수급부족 대응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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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열린 차량용반도체 수급부족 및 수요증가 대응 간담회 모습 사진=충북테크노파크

충북도와 충북테크노파크(원장 노근호)는 5일 차량용반도체 수급부족 및 수요증가 대응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차량용 반도체 수급 부족에 대한 현안 공유와 향후 차량용 반도체 수요증가에 대한 대응 사업 발굴을 위해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충북연구원, 충북자동차산업협회 등 혁신기관과 관련 기업, 충북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도는 이번 간담회에서 세계적인 차량용 반도체 수급동향, 국내 여건 및 정부 대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단기 조치 및 중장기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도는 차량용 반도체 수급 증가 대응을 위한 방향으로 지원 인프라, 연구개발(R&D) 사업화 등 적극적인 도내 기업 지원을 위해 전문가와 기업 니즈를 반영, 단·중장기적으로 해결할 방안을 수립 및 추진할 계획이다.

이용일 충북도 산업육성과장은 “반도체 산학연 혁신역량을 결집해 차량용 반도체 수급 불안에 대한 단기 조치, 중장기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노근호 충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충북테크노파크가 주도적으로 시험평가인증 인프라를 기반으로 도내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북=이인희기자 leei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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