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과 경북대가 공동연구를 통해 홍합의 접착단백질과 빛과 전자를 이동시키는 멍게의 카테콜·바나듐 복합체를 모방한 광 감응성·접착성 나노폭탄을 개발했다. 나노폭탄은 빛을 비추는 특정 부위에만 열을 발생시키고 항암 효과가 있는 일산화질소 기체를 생성함과 동시에 항암제를 방출해 광열·기체·약물 삼중복합치료가 가능하다.
현연주기자 hyeonj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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