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BIOHealth·이사장 차상훈)은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KFRM)과 재생의료기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주요 협력 내용은 △재생의료 기술, 제품, 산업 정책 및 제도 관련 정보교류 △재생의료기술의 사업화 컨설팅, 애로사항 해결 지원, 인프라 및 자원 연계 △사업화 성공에 필요한 교육지원 △단계별 인허가 규제 대응 협력체계 구축 운영 등이다.
KFRM은 재생의료 원천 핵심기술 확보와 임상 연계를 통한 재생의료 치료제와 치료기술 확보를 목표 지난 7월 출범했다. 2030년까지 약 6000억원 규모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차상훈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의료산업 혁신성장과 재생의료 기술 분야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북=이인희기자 leei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