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플랫폼 메타버스2는 시즌 오리지널 예능 ‘마을애가게’와 공식 제작지원사로 맞손을 잡았다고 26일 밝혔다.
오는 29일 첫 방송을 하는 ‘마을애가게’는 제주 가파도의 아름다운 풍경과 출연진의 유쾌한 마을 공간 재생 과정으로 힐링과 감동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배우 이준혁, 정겨운, 정일우와 개그맨 지상렬, 모모랜드 주이가 출연한다.
메타버스2는 ‘마을애가게’에서 배경이 되는 공간들을 메타버스와 밀접하게 접목해 더욱 혁신적인 공간을 만들 뿐만 아니라 마을 전체까지 활성화시키는 선순환을 이어갈 계획이다.
'마을애가게' 노승호 CP는 “프로그램 초기 단계부터 메타버스2측과 시대 트렌드에 발맞추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같이 나눴다”며 “주민들을 위해 지역을 살리고 상권을 살리는 기획의도 뿐만 아니라 메타버스로 구현할 수 있는 정치, 문화, 경제,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점진적으로 접목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메타버스2는 더퓨쳐컴퍼니가 제작한 초현실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메타버스2는 물리적 공간의 한계를 넘어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허물어 장소와 시간의 제한 없이 가상의 혁신 공간을 만들 수 있는 게임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