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명탐정 닭다리 탐정2 세종대왕의 편지 : 암호를 풀어라’

Photo Image

아이들이 책 읽는 재미에 푹 빠져들게 하는, 흥미진진 반전이 놀라운 추리동화로 엄마들에게 입소문이 자자한 ‘명탐정 닭다리 탐정1 비밀 짜장 소스 도난 사건’에 이어 ‘명탐정 닭다리 탐정2 세종대왕의 편지 : 암호를 풀어라’가 출간됐다.

흥미진진 탐정 이야기와 함께 재미있는 퀴즈로 창의력과 사고력이 쑥쑥 올라가는 ‘명탐정 닭다리 탐정’ 시리즈는 책 읽기 싫어하는 아이도 스스로 책을 손에 잡게 하는 흥미진진 추리 동화이다.

전편 ‘명탐정 닭다리 탐정1 비밀 짜장 소스 도난 사건’은 뛰어난 추리력과 상상력으로 어떤 단서도 놓치지 않고 사건을 척척 해결해 간다는 내용을 담았다면 이번에 출간된 ‘명탐정 닭다리 탐정2 세종대왕의 편지 : 암호를 풀어라’는 세종대왕이 남긴 13개의 암호를 푸는 내용으로 출간됐다.

경복궁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흥미진진 반전이 놀라운 추리동화 ‘명탐정 닭다리 탐정2 세종대왕의 편지 : 암호를 풀어라’는 어느 아침, 박물관 관장 도자기 씨가 조선 시대 쓰인 ‘세종대왕’의 편지를 발견하고 닭다리 탐정을 찾아오면서 책이 시작된다.

도자기 관장은 아무것도 써져 있지 않은 편지를 닭다리 탐정에게 내민다. 글자는 보이지 않지만, 세종대왕이 쓰신 편지임에는 틀림없다는 닭다리 탐정이 편지에 쓰인 내용을 어떻게 알아낼 수 있을지, 과연, 닭다리 탐정이 이 암호사건을 해결할 수 있을지 읽는 내내 긴장감을 불어 넣고 있다.

세종대왕이 남긴 13개의 암호와 3개의 미로를 풀어야 보물을 찾을 수 있다. 닭다리 탐정에게는 시간이 없다. 사건 의뢰 전날, 세종대왕의 편지가 도난당할 뻔했기 때문이다. 편지를 훔치려는 범인은 누구일까?

이야기에 등장하는 숫자 암호, 그림 암호, 글자 암호 등, 다양한 암호들은 모두 작가가 창작한 암호들이다. 책은 기존에 없던 새로운 암호를 해독하게 유도 하는 등 아이들의 창의력과 사고력 증진 부분에 신경을 썼다.

책에 나오는 경복궁 지도와 모습은 실제 경복궁을 이해하기 쉽게 구성했다. 닭다리 탐정과 함께 세종대왕의 암호를 해독하고 복잡한 미로를 헤쳐 나가는 사이, 아이는 우리나라 역사에도 관심을 갖게 된다. 지도를 따라 닭다리 탐정과 함께 사건을 해결하고, 부모님과 함께 경복궁도 탐방해 보는 건 어떨까?

저자 소개

글 : 정인아

아이들이 손에서 놓을 수 없을 만큼 재미있는 책을 계속 쓰는 것이 꿈이다. 닭다리 탐정과 사건을 해결하며, 책 읽는 재미에 쏙~ 빠져 아이들 모두 독서왕이 되기를 소망한다. 어릴 때, 당장 읽고 싶은 책을 만나 본 경험은 아이들의 미래를 지식으로 풍성하게 채워줄 것이라는 지론을 가지고 있다. 영어교육 전문가이며, 제일기획에서 광고를 만들었다. 쓴 책으로는 ‘명탐정 닭다리 탐정1 비밀 짜장 소스 도난 사건’, ‘10살 영어자립! 그 비밀의 30분’, ‘우리아이 첫 영어 지금 시작합니다’, ‘욱하지 않고 아들 영어 자립’ 등이 있다.

그림 : 정예림

독특하고 신선한 그림을 그리는 일러스트 작가이다. 시각 디자인을 전공하고 있고, 친근하고 귀여운 호랑이 캐릭터 ‘티그레스’를 개발했다. 티그레스 인스타그램은 1,000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그린 책으로는 ‘‘명탐정 닭다리 탐정1 비밀 짜장 소스 도난 사건’이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