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탁용석)은 12일 벤틀리호텔에서 스마트모바일앱개발센터와 스마트미디어센터의 입주기업과 졸업기업, 메타버스플랫폼 활용콘텐츠교육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스타트업 메타버스 특화세미나'를 개최했다.
진흥원이 기업성장 엑셀러레이터 기관으로 기업지원 첫단계인 스타트업 입주기업, 졸업기업, 특화교육 수강생, 운영진 등 50명이 참가한 이번 '스타트업 메타버스 특화세미나'는 디지털 뉴딜의 중심으로 부각되고 있는 메타버스를 주제로 스마트콘텐츠기업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특강과 비즈니스상담, 발표와 참석자 간 네트워킹으로 진행했다.
탁용석 원장은 “가상세계와 현실세계를 연결하는 메타버스라는 초연결 신산업을 통해 시장 선점을 위한 콘텐츠기반의 융합상용화 연계 전략을 예비창업자와 초기창업자들에게 제공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이번 '스타트업 메타버스 특화세미나'에 참석한 창업기업 대표는 “회사 업무가 바빠 행사 참석이 망설여졌지만 최근 트렌드인 메타버스와 융합상용화 콘텐츠 제작에 대해 관심이 높아 참석하게 됐다”면서 “회사의 미디어 콘텐츠에도 메타버스 기술의 접목을 시도해보려 비즈니스상담과 네트워킹을 통해 향후 비즈니스미팅도 약속했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