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전문 개발 및 서비스 업체 웹젠 주가가 외국인·기관 동시 순매수에 상승세다.
11일 13시 40분 기준으로 웹젠(069080)은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만 417주, 2만 주 순매수(잠정) 하면서 전일 대비 20.5%(현재가 3만 900원) 상승하고 있다.
증권사 잠정집계에 따르면 세부 기관별로 보험 등에서 1000주 순매수, 투자신탁에서 2000주 순매수, 연기금이 1만 7000주 순매수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웹젠은 온라인 및 모바일 게임에 대한 개발, 퍼블리싱, 지식 재산(IP) 라이선스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지난 3분기엔 모바일 MMORPG 신작 '뮤 아크엔젤2'을 선보였다.
한편 웹젠은 지난 10일 첫 노사 단체협약을 맺었다. 이날 웹젠은 지회장 전임 및 사옥 내 지회 사무실 지원 확약, 조합원 3인의 노사협의회 위원 선출, 민주노총 IT 위원회 권고로 '직장내괴롭힘'관련 '조치위원회' 노사 공동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노영호 지회장은 “웹젠은 게임업계 선두로 포괄임금제를 폐지하였고 코로나 상황에는 전사 재택을 진행하는 등 선제적인 근로환경 개선에 힘써온 바 앞으로도 노동조합과 함께 적극적이고 균형적으로 노사 관계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 기대해 본다”고 전했다.
※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수 있음
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전자신문인터넷 양민하 기자 (mh.ya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