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는 농업인의 날(11월 11일)을 맞아 임직원을 대상으로 가래떡 간식을 제공하는 '가래떡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비맥주 '대한민국 쌀리는 쌀맛난다 챌린지' 일환으로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고 지속가능한 농업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한민국 쌀리는 쌀맛난다 챌린지'는 오비맥주 사회공헌 브랜드 'OB좋은세상'과 라거 브랜드 '한맥'이 펼치는 온라인 기부 챌린지다. 21일까지 쌀로 만든 음식의 사진이나 쌀로 만든 음식을 먹는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쌀맛난다챌린지 #행복두끼)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게시하고 챌린지에 동참할 다음 주자를 지목하면 된다.
오비맥주는 챌린지 동참 게시물 수에 따라 결식우려 아동에 건강하고 맛있는 간식을 선물한다. 기부물품은 쌀 베이커리 스타트업 '달롤컴퍼니(대표 박기범)' 우리 쌀 케이크로 아이들을 위한 행복안전망 '행복얼라이언스'를 통해 결식우려 아동들에 전달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우리 쌀을 소비할 수 있는 좋은 계기에 농업인 노고에 감사하고 농가를 응원하기 위해 가래떡 나눔 행사를 열게 됐다”며 “지역 농가는 물론 결식우려 아동을 지원할 수 있는 '대한민국 쌀리는 쌀맛난다 챌린지'에도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박효주기자 phj2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