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테크노파크, 16일 2021 충북 스타트업 기술거래장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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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테크노파크(원장 송재빈)는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안태성)와 오는 16일 오송 C&V에서 2021 충북 스타트업 기술거래장터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술이전을 희망하는 기업에 대학 및 공공연구기관에서 개발한 우수·소액·무상 기술이전을 지원하고, 내년도 정부 지원사업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질병관리청,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자동자연구원 등 31개 기관 400여건 기술을 지역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기술 상담이 진행된다.

SYP, 특허법인 다나 등 기술사업화 전문기관과 건국대 글로컬, 세명대, 청주대, 충북대, 한국교통대 및 국가과학기술연구회 공동 TLO 사무국도 참여한다.

참여 기업에는 기술사업화 제고 및 특허분쟁 대응을 위한 변리사 상담도 무상으로 제공 예정이다.

송재빈 원장은 “높은 기술력을 근간으로 기업이 성장할 때 지역 경쟁력도 높아진다”며 “지역 창업 및 중소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북=이인희기자 leei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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