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비시스템즈, 스마트워치 기반 휴먼안전관리시스템 W-BMS

에스비시스템즈(대표 김상복)는 국내 최초 스마트워치 기반의 '휴먼 안전건강 관리 지원시스템(W-BMS)'이 기술 우수성을 인정받아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W-BMS는 스마트워치를 활용해 사용자의 바이오정보, 위치정보 등을 수집하고 수집된 데이터는 클라우드 서버·온프레미스 환경에서 관리자가 실시간으로 사용자 정보를 모니터링할 수 있다. 건설, 국방, 항만, 항공, 물류, 생산, 헬스케어 등 다양한 산업군에 적용해 인력 자원을 보다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실제 W-BMS는 육군훈련소 훈련병 안전관리, 해군 함정 승조원 안전관리, 국립공원공단 등산객 안전관리 등과 같은 다수 실증 사업 진행 과정에서 성능과 안정성을 이미 인증받은 바 있다.

또, 2022년 1월부터 시행되는 중대재해 처벌법과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 도입 관련 근로자 중심의 산업재해 예방을 가장 효과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에스비시스템즈 관계자는 “'기술 중심의 서비스'가 아니라 '인간 중심의 서비스' 구현을 통해서 글로벌 산업 재해 안전관리 시장에서 가치와 기술을 모두 인정받는 회사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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