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탁용석) 광주콘텐츠코리아랩은 11~13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하는 '2021 넥스트콘텐츠페어'에 광주 콘텐츠 기업 총 7개사의 참가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넥스트콘텐츠페어는 지역 콘텐츠산업 발전을 위한 국내 대표 콘텐츠 박람회로서 콘텐츠 관련 업체 전시, 국내·외 비즈니스 미팅 등으로 운영한다.
광주콘텐츠코리아랩은 콘텐츠창작 교육 프로그램을 비롯해 3년 이내 초기 창업 콘텐츠 기업 대상으로 창업 및 제작지원, 홍보마케팅 등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9월부터 지역 기반 콘텐츠기업을 대상으로 넥스트콘텐츠페어 참가 기업을 모집했다.
참가 기업에는 광주 소재 콘텐츠 기업인 오로지스튜지오, 미나페이, 친니친니 크리에이티브랩, 더블 케이, 컬쳐플래닛, 바닐라씨, 공감미디어 총 7개 기업이 선정됐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