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한종호)는 지난 2~3일 강원혁신센터 C-스퀘어에서 '2021 G-스타트업 청년창업 지원사업 IR 대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G-스타트업 지원사업은 강원도와 강원혁신센터가 도내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와 기술력, 콘텐츠를 보유한 창업가 성장을 밀착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초부터 초기창업, 창업도약 2개 분야로 나눠 24개 기업(초기 14개, 도약 10개)에 사업화 자금과 교육, 멘토링, 특화프로그램, 입주 기회, 투자 연계 등을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투자 전문가와 함께하는 IR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IR 피칭에서 고득점을 얻은 상위 기업에게는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장상과 기업별 추가 지원금 200만원이 제공됐다.
한종호 센터장은 “이번 IR 행사가 창업기업에게 투자 연계 지원의 기회와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도내 기업이 성공적으로 투자를 유치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원=이인희기자 leei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