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는 '2021 코리아세일페스타'에 동참, 21일까지 소상공인 제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나와는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난 2018년부터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약 200여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기획전 및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코리아세일페스타는 1일부터 보름간 진행되는 국내 최대 쇼핑행사다. 전국 단위 소비촉진 행사와 범정부 차원의 민간소비 회복·내수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며 기업과 17개 지자체가 참여한다.
다나와는 이번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에 발맞춰 '2021 코리아세일페스타 기획전' 페이지를 개설하고 경쟁력 있는 소상공인 제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또 이번 행사에서 가장 많은 제품을 구매한 구매자에게는 'RTX 3060' 그래픽카드를 선물하며, 구매 후 인증글을 남긴 구매자에게 2만원 상품권을, 행사내용을 공유한 50명에게는 5000원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다나와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경쟁력 있는 소상공인이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코세페 종료 이후에도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다나와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