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이 7회 연속 CCM 재인증에 도전한다.
NS홈쇼핑은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기한 만료를 앞두고, 7회 연속 CCM 재인증 획득을 위한 심사를 진행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CCM 인증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해 한국소비자원이 운영,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제도이다.
NS홈쇼핑은 업계 최초로 고객위원 중심 상품선정위원회를 운영하고, 고객 만족을 위한 까다로운 품질경영시스템, 고객 불만족에 대한 OK서비스까지 다양한 소비자중심경영 활동을 통해 2009년부터 2019년까지 6회 연속으로 CCM인증을 획득했다.
이후에도 지난해 12월에는 소비자 정책에 대한 외부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는 '소비자불만처리위원회'를 발족하고, 올해 6월에는 고객에게 식품 안전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알쓸식모(알아두면 쓸모 있는 식품 정보의 모든 것)'라는 정보공유 블로그 오픈하는 등 CCM 활동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NS홈쇼핑 조항목 대표는 “임직원 모두가 '고객의 마음으로'라는 CS강령을 실천했기에 고객의 신뢰를 받으며 NS홈쇼핑이 성장할 수 있었다”며 “7회 연속 CCM인증 획득을 통해 소비자중심경영에 대한 고객의 인식 개선과 협력사의 참여를 높이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