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딤채(대표 김혁표)가 다양한 종류 와인을 최적 상태로 보관할 수 있는 김치냉장고 딤채 보르도 스페셜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딤채 보르도 스페셜은 4도어 5룸으로 식품별 최적 온도, 습도 구현과 냄새 섞임을 방지했다. 식재료 본연의 맛과 향을 오래도록 신선하게 유지해 주는 위니아딤채 만의 펜타(PENTA) 독립냉각 시스템을 적용했다.
보르도 스페셜룸에서는 레드·화이트·스파클링 와인 등에 맞는 맞춤 저장 온도를 지원한다.
우측 상실에 위치한 딤채 보르도 스페셜룸에는 와인보관에 적합한 최적온도 제어를 위해 스마트 컨트롤을 적용했다.
진동을 최소화하는 와인랙을 탑재해 와인을 보다 편리하고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와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주류, 신선 보관 기능까지 추가했다. 더 많은 와인 보관을 원하면 우측 하실에 레드 와인, 화이트 와인, 스파클링 와인 등을 추가로 보관할 수 있다.
고객 취향에 따라 와인 보관은 물론 신선 보관이 필요한 다양한 식재료를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다. 와인에 어울리는 열대과일, 초콜릿 등 안주류도 최적 상태로 동시 보관이 가능하다.
딤채 보르도 스페셜은 멀티 저장 냉장고로서 활용성도 대폭 높였다. 신선 보관 모드와 더불어 이유식, 샐러드 보관모드, 영하 12℃ 과냉각을 통해 살얼음이 낀 소주슬러시도 제공한다.
딤채 보르도 스페셜은 고급 숙성기술인 빙온 숙성모드도 탑재했다. 빙결점(-1.7℃)과 0℃ 사이에서 소고기, 돼지고기 등의 육류를 숙성한다. 고기는 더욱더 연해지고 감칠맛이 증가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막걸리와 과일청을 직접 만들어 보관까지 가능한 발효숙성 모드도 반영했다.
딤채 보르도 스페셜은 480만원대다.
김혁표 위니아딤채 대표는 “딤채 보르도 스페셜은 변화하는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과 요구사항을 반영해 김치 숙성과 저장이라는 본연의 기능은 물론 와인 보관, 멀티 저장 기능의 강점을 최대한 높인 제품”이라며 “김치냉장고 1위 브랜드로서, 사계절 가전으로 성장하는 김치냉장고의 표준과 미래를 제시해 소비자의 신뢰를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