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자신문이 필드레슨 영상기사 연재를 시작한다. 8월 25일 첫 편을 시작으로 매주 수, 목요일 인터넷 포털 뉴스면과 전자신문 홈페이지 등에서 만날 수 있다.
필드레슨은 1인칭 아마추어 시점의 카메라를 통해 진행되는 레슨으로, 전자신문 영상기사 연재 '골프과외'를 통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KLPGA 김보석과 아마추어가 함께 필드로 나섰다.
필드레슨 첫 번째, 두 번째 시간에는 라운드 전 스트레칭 및 연습 그린 활용 방법을 알아봤다. 세 번째 시간에는 본격적으로 1번 홀부터 라운드를 하며 실전 필드레슨을 시작한다.
필드에서 아마추어가 간과하는 것 중 하나가 '티 박스'다. 티 박스를 잘 활용하면 스코어를 줄일 수 있다. 티 박스를 잘 활용한다는 의미는 내 구질에 맞춰 티 박스 위치를 잘 정하고, 미스샷의 위험이 있더라도 충분히 세이브가 가능한 위치에 볼을 떨어뜨리는 확률을 높이는 것을 말한다.
김보석과 아마추어는 군산CC 1번 홀, 흔히 슬라이스 홀이라고 말하는 '도그레드 홀'에 마주했다. 실전 라운드에서 코스를 넓게 쓰고 구질에 따라 티 박스 위치를 정하는 '꿀팁'을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자
김보석은 KLPGA 투어프로로 활동한 뒤, 현재 헤리티지 자산운용 소속 필드레슨 전문프로로 활동하고 있다.
1인칭 시점 골프레슨 필드레슨은 AI골프 스윙 분석 어플 골프픽스, 보이스캐디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했다.
정미예기자 gftrave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