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 환경 변화, 생산 및 운송 현장 데이터 분석 기반 설계
수/배송 관리 체계 정립으로 최적의 물류시스템 구축
동국시스템즈가 2022년 3월까지 서울우유협동조합 통합 물류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서울우유협동조합의 물류 운영 효율성 제고와 함께 친환경 경영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동국시스템즈는 물류 전문 SI 기업 MK Alliance와 컨소시엄을 맺고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특히 운송 차량의 다양화 등 배송 환경 변화를 고려한 설계를 통해 물량에 따른 운송 계획 수립과 운영,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도록 구현할 예정이다.
또한, 생산 및 운송 현장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가장 효율적인 배차 방식을 개발 및 적용함으로써, 유(乳)업계 1위의 자리를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젝트를 맡은 동국시스템즈 이은기 PM(Project Manager)은 “친환경 경영에 적합한 통합 물류 시스템을 구축하여, 최적의 수/배송 관리 체계 정립에 기여하겠다.” 밝혔다.
동국제강 그룹 동국시스템즈는 동국제강 공장의 스마트 입고 관리 시스템, IoT / 헬스케어 / Cloud를 활용한 현장 근로자 안전 관리 솔루션 D safe, 인터지스 물류 플랫폼 E-iway 고도화 등을 진행하며 스마트 팩토리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