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양지호, 아내가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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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 골프대회가 2일부터 나흘간 일정으로 전남 나주 해피니스CC에서 열렸다. 대회 2라운드 10홀에서 러프지역에서 세컨드 샷을 하고 있는 양지호 선수를 캐디를 맡은 양선수의 아내가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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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전남)=


김동욱기자 gphot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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