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센터-강원도, 국내 최초 농어촌 민박 예약시스템 '일단떠나'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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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떠나 강원도로! 특별할인 판촉행사 모습.j

코리아센터(대표 김기록)는 강원도, 강원도 농어촌민박협회(회장 오기영), 강원도 경제진흥원(김주흥)과 손잡고 만든 국내 최초의 강원도형 농어촌 민박 통합예약시스템 '일단떠나'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농어촌 민박 통합예약시스템 일단떠나 론칭과 함께 26일 오후에 강원도 글로벌 스튜디오에서 '일단떠나 강원도로! 특별할인 판촉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김기록 코리아센터 대표, 최복수 강원도 행정부지사, 김주흥 강원도 경제진흥원장, 김정중 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위원장, 오기영 강원도 농어촌민박협회장이 현장에 참석했고 민박업체와 소비자 50여명은 온라인 비대면으로 참여했다.

일단떠나는 중개수수료가 3%로서 전국 최저이고, 광고비와 입점비가 없다. 기존 대형숙박플랫폼의 높은 수수료와 고액 광고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박업체는 부담을 크게 덜 수 있다.

직관적이며 심플한 디자인의 웹 사이트와 애플리케이션(앱) 메뉴구성으로 일단떠나 고객들은 휴대폰 등의 모바일 기기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농어촌 민박을 예약할 수 있다. 위치기반 서비스로 관광지, 지역축제 등 맞춤형 관광 정보도 확인할 수 있고 관광지와 명소 방문 시 입장요금을 할인하는 혜택도 주어진다. 특히 일단떠나는 10% 할인 가격으로 구입가능한 강원도 지역화폐를 사용할 수 있어 강원도의 경제활성화 선순환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코리아센터는 일단떠나의 지속적인 시스템 고도화 및 24시간 콜센터 운영을 담당하고 강원도경제진흥원은 홍보와 마케팅을 맡는다.

코리아센터와 강원도는 민박업소 2000곳 이상의 가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00곳의 민박업소 가입 시 매출액의 최대 15% 수수료 절감효과로 연간 최대 107억원이 민박사업자 소득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기록 코리아센터 대표는 “농어촌 민박 예약시스템 일단떠나는 업계 최저 중개수수료와 광고비, 입점비가 없어 코로나19로 힘든 강원도 농어촌 민박 업주와 고객들 모두 윈윈할 수 있는 솔루션”이라며 “e커머스 전문기업의 특성을 살려 시스템 고도화와 콜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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