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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저작권 거래 플랫폼 뮤직카우가 음원강자 이무진의 신곡 '담아 갈게'의 저작권 공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신곡 발표와 새로운 활동의 시작을 팬들과 함께하는 데 있어 이무진의 팬사랑을 엿볼 수 있다. 저작권 공유는 이날 낮 12시부터 9월 2일 오후 9시까지 7일간 진행된다. 뮤직카우에 처음으로 공유되는 이무진 곡인 만큼 팬들의 뜨거운 투자 열기가 예상된다. 시작가는 2만원으로, 총 5500주가 거래된다.
26일 발매된 '담아 갈게'는 '다 줄거야'로 유명한 프로듀서 조규만의 음원 프로젝트 '리프레시 21(Refresh 21)'의 첫 번째 곡이다.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 기반으로 사랑하는 연인의 만남과 다툼, 헤어짐과 재회를 통해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먼 훗날까지 함께 하길 바라는 노랫말이 이무진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완성됐다. 'Refresh 21'는 이무진의 담아 갈게'를 시작으로 신곡 3곡과 리메이크 1곡 등 총 4곡을 순차 발매할 예정이다.
'이무진 신곡 '담아 갈게', 옥션으로 '담아 갈게'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뮤직카우는 옥션에서 '담아 갈게' 저작권료 지분을 10주 이상 최종 낙찰 받은 투자자 중 10명을 추첨해 이무진의 친필 사인이 담긴 블랙 반팔 티셔츠를 선물로 증정한다. 티셔츠 앞면에는 '뮤직카우(MUSICOW)', 뒷면에는 '베터 뮤직 에코시스템(BETTER MUSIC ECOSYSTEM)' 레터링이 핫핑크 컬러로 새겨져 있어 시선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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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천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