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총장 신동렬)가 2022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총 2161명을 선발한다.
성균관대는 학생부종합 수시모집에서 △계열모집 330명 △학과모집 757명 △고른기회 60명 △정원외 특별전형 193명을 선발한다. 계열모집은 학생부와 자기소개서 100%로 선발한다. 학과모집은 의예와 교육학, 한문교육, 수학교육, 컴퓨터교육, 스포츠과학을 제외하고 서류로만 학생을 선발한다. 두 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과 수능필수응시영역 기준은 없다.
고른기회전형은 국가보훈 대상자, 서해5도, 농어촌학생, 저소득층, 특성화고 졸업자,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한다. 선발인원이 40명에서 60명으로 늘었다. 정원 외 특별전형은 농어촌 100명, 특성화고 23명, 이웃사랑 60명, 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없다.
학생부교과전형은 361명을 모집한다. 출신 고등학교장 추천을 받은 경우 지원할 수 있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며, 학생부 교과성적 100%로 선발한다.
논술우수전형에서는 357명을 모집한다. 지원자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을 갖춰야 한다. 학생부 교과 40%와 논술시험 60%로 선발한다. 지원자는 100분 내에 3문제를 풀어야한다.
의 시간이 주어진다. 예체능 특기·실기우수자 전형에서는 영상학, 연기예술학, 무용, 스포츠과학 영역에서 총 103명을 뽑는다.
학교는 정시에서 수능 100%로 학생을 선발한다. 가군에서 741명, 나군에서 707명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수시모집 이월인원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학교 관계자는 “입학처 입시도움방을 통해 전형안내책자와 전형안내영상, 온라인 입시설명회 등을 제공할 것”이라며 “자체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수험생, 학부모, 교사에게 입시정보를 발 빠르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