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음악플랫폼 플로 무제한 이용권을 단독 특가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야놀자는 플로와 협업해 음악을 통한 여행 경험을 제공하는 '야놀자 플레이리스트로 그 여름을 틀어줘'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이달 초 호캉스ㆍ캠핑ㆍ기차여행 등 여름 대표 여행 테마별 플레이리스트를 공개했다. 이번 특가 판매 역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음악으로 일상 속 여가의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기획됐다.
23일 오전 11시부터 야놀자 앱 내 모바일교환권 카테고리에서 플로 이용권 1000개를 단독 특가로 선보인다. 플로 모바일 무제한 듣기 6개월·12개월 이용권 각 500개씩 최대 50% 선착순 할인가로 판매한다. 또 야놀자에서 첫 구매 시 1만원 상당 추가 리워드를 제공하고, 간편결제 서비스 및 주요 카드사 이용 시 최대 5000원 중복 할인도 적용된다.
연은정 야놀자 마케팅실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고 있는 만큼, 음악을 통해 일상 속 여가의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이번 특가 프로모션을 선보였다”면서, “앞으로도 안전한 여가환경 조성을 위한 언택트 여가상품을 지속 선보여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