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오피스 스파크플러스가 광화문 랜드마크 빌딩인 디타워에 25번째 지점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여의도 파크원에 이어 두 번째로 프라임 오피스에 입주하는 스파크플러스 광화문점은 오는 11월 1인부터 최대 200인 수용 규모의 프리미엄 오피스로 오픈한다. 디타워 로비층과 M층의 유휴 공간에 들어서 공간 활성화 및 디타워 입주사들을 위한 편의 서비스를 강화했다.
광화문점이 들어서는 디타워 로비층은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과 직접 연결돼 있으며, 도보 1분 거리에 버스정류장이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지하 2층~지상 5층까지 하이엔드 리테일몰이 조성돼 다양한 컨셉의 레스토랑과 카페, 병원, 은행 등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다.
스파크플러스는 광화문점 오픈을 통해 서울 도심업무지구(CBD)역에서의 영향력을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광화문 인근은 대기업, 외국계 기업, 정부 기관 등이 밀집해 TF(Task Force)팀 사무실 혹은 거점오피스에 대한 높은 수요가 예상된다.
목진건 스파크플러스 대표는 “광화문점 오픈을 통해 스파크플러스는 서울 전역에 25개 지점을 갖추며 국내 톱티어 공유오피스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게 됐다”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수요를 충족하는 입지 전략을 펼치며 영향력 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파크플러스는 오픈 전 특가 알림을 신청하면 광화문점 할인 소식을 가장 먼저 알려주는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해당 프로모션은 신규 지점 오픈 전 단 한 번만 진행하며 최저가 입주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