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테크산업은 비대면 채널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49% 성장했다고 4일 밝혔다.
휴테크가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TV 홈쇼핑, 네이버 쇼핑 라이브, 소셜커머스 등을 통해 선제적으로 온라인 영업 채널 강화에 나선 결과다.
휴테크 관계자는 “안마의자 시장에서도 비대면 소비 트렌드가 자리 잡으며 고객들이 다양한 경로를 통해 안마의자를 비교, 경험한 후 구매하는 추세”라며 “휴테크 안마의자의 차별화한 디자인은 물론 끊임없이 발전하는 독보적인 기술력이 고객들의 선택을 이끌어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다.
휴테크는 온라인 판매 채널의 다각화로 소비자 접점을 넓혀가며 온라인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ES9 안마의자의 경우 첫 론칭 방송 이후 CJ온스타일 10회 전체 매진을 기록했다. 온라인 인기에 힘입어 기존 ES9 블랙에 이어 신규 컬러인 ES9 화이트까지 출시됐다.
지난 4월 컴마 안마의자 출시 기념으로 실시한 네이버 라이브커머스 방송에서는 1시간 만에 전량이 완판됐다.
지난 5월 진행된 G마켓, 옥션, G9에서 진행한 '빅스마일데이'에서는 안마의자 부문 매출 1위를 기록했다.
휴테크 관계자는 “휴테크 안마의자가 온라인에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배경에는 휴테크만의 독자적인 기술력과 디자인, 그리고 휴테크가 연구하는 휴식의 가치가 배경으로 자리하고 있다”며 “향후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전략도 철저히 준비해 보다 많은 분들이 휴테크 안마의자를 통해 완전한 휴식과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