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인생 역전'한 입점 업체 대표 인터뷰 영상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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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마켓플레이스 판매자 아카데미

쿠팡 마켓플레이스의 적극적인 판매자 지원이 중소 셀러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다.

쿠팡의 두터운 고객층도 쿠팡 마켓플레이스 판매자에게 유리한 판매환경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상품의 고객 경험만 좋다면 상위 노출이 가능한 시스템과 다양한 셀프 마케팅 툴도 새롭게 사업을 시작하는 판매자도 공정하게 경쟁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최근 쿠팡이 자체 커뮤니케이션 채널 '쿠팡 뉴스룸'을 통해 공개한 인터뷰 영상에서 농업회사법인 허브앤티 허정우 대표는 “쿠팡은 상품만 좋으면 어떻게든 고객들에게 노출이 되고 그것이 매출이 이어진다”며 “다른 오픈마켓에도 입점해 있지만, 매출의 70% 이상이 쿠팡에서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같은 영상에서 패션브랜드 로니제이 홍성준 대표는 “쿠팡은 사용자 수가 많은 쇼핑앱이기 때문에 입점을 결정했다”며 “쿠팡 마켓플레이스는 상품 등록, 반품 시스템 등 판매자들을 위한 인터페이스가 편리해 처음 입점했을 때도 전혀 어렵거나 불편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쿠팡은 처음 온라인 판매를 시작하는 초보 판매자 혹은 온라인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1인 판매자 및 중소 셀러의 경쟁력 강화를 돕기 위해 '쿠팡 마켓플레이스 판매자 아카데미'도 운영한다. 쿠팡 현직 담당자, 현업 전문가, 교육강사, 실제 쿠팡 판매자 등 다양한 연사가 강사로 참여하는 '판매자 아카데미'는 보다 정확하게 판매 관리, 매출 성장 등에 도움이 되는 기술을 알려준다.

쿠팡 마켓플레이스 웹사이트에서 판매자 아카데미 클릭 후, 원하는 커리큘럼과 시간을 선택하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세미나 신청에 필요한 판매자 아이디는 사업자 등록증 등 별도 서류가 없어도 휴대폰 번호와 이메일만 있으면 가입 가능하다. 아카데미 온라인 세미나 참석과 설문조사 참여자 중 추첨된 100명에게는 쿠팡 1만원 캐시도 지급한다.

쿠팡 마켓플레이스 담당자는 “판매자 아카데미를 통해 누구든 쿠팡에서 쉽게 온라인 판매를 배울 수 있도록 유익한 강의를 준비했다”며 “판매자들이 빠르게 매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꾸준히 좋은 강의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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