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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펀딩 김진선 대표, 전예성 선수. 사진제공=넥스트스포츠

프로골퍼 전예성(지티지웰니스)이 P2P금융사 미라클펀딩과 서브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전예성은 지난 27일 오전 서울 서초구 미라클펀딩 본사 회의실에서 김진선 미라클펀딩 대표와 후원 계약식을 가졌다. 전예성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주삼다수 마스터스부터 골프웨어 상의 왼쪽 옷깃에 미라클펀딩 로고를 달고 대회에 출전한다. 계약 기간은 올해 말까지다.

KLPGA투어 2년 차인 전예성은 지난 18일 끝난 신생대회 'KLPGA투어 에버콜라겐 퀸즈 크라운 2021'에서 허다빈(삼일제약)과 연장 접전 끝에 첫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김진선 미라클펀딩 대표는 “전예성 선수가 앞으로 열릴 대회에서 더 좋은 활약을 펼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며 “P2P금융을 새로운 경로로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정미예기자 gftrave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