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성시트(대표 김현상·백승준)는 대전광역시 대전역 2층에 위치한 민원센터에 필름형 투명 발광다이오드(LED) 디스플레이(1800×1440㎜)를 설치, 운영 중에 있다고 26일 밝혔다. 대전시 동구청은 구청 홍보나 각종 정보를 역사 이용객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필름형 투명 LED 디스플레이를 선택했다.
필름형 투명 LED 디스플레이는 기존 알림판 배너 대비 눈에 띄어 정보 전달에 용이할 뿐 아니라 유리의 장점인 투명함을 유지, 민원센터 내부에서 외부를 볼 수 있어 시야감을 넓힐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창성시트는 고기능 보호필름, 기능성 필름, 필름형 투명 LED 디스플레이를 생산하고 있다. 최근 국내 백화점, 전시장, 국제공항, 상업시설 등 홍보용 디스플레이가 필요한 곳에 디지털사이니지를 납품해 주목받고 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