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미디어(대표 정욱, 정동훈)와 편의점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대표 최경호)이 협업 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대원미디어가 보유하고 있는 캐릭터 IP에 대해서 상품화 사업 및 콜라보레이션 등 다양한 사업 모델을 발굴하고 실현하기 위한 목적이다. 양사는 올해 겨울 론칭 예정인 '아머드 사우루스'에 대한 협업과 '마블', '무직타이거', '컵오브테라피' 등 국내외 다양한 인기 IP에 대한 공동 사업 전개를 검토 한다.
대원미디어 관계자는 “당사가 보유한 다양한 IP와 관련한 사업을 전개함에 있어서 코리아세븐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핵심 유통 채널 확보하게 됐다”며 “양사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