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펫페어 2021 송도(My Pet Fair)가 오늘(9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됐다.
이번 마이펫페어는 약 125개사, 180 규모로 반려견을 위한 사료, 간식, 의류, 액세서리, 각종 놀이 위생용품, 외출 용품 및 장비, 가구와 서비스 등 다양한 품목을 보유한 업체들이 참여했으며, 최신 아이디어 제품은 물론 금융 상품과 서비스 등 반려동물을 위한 ‘핫템’, ’잇템’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마이펫페어 관계자는 "신규 입점 브랜드를 포함한 다양한 브랜드가 참여했다"라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현장에서 직접 보고 구매가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마이팀페어스는 마이펫페어의 슬로건인 ‘함께하는 펫스티벌’에 맞게 전시장 내에서 ‘플레이존’과 ‘스토리존’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이펫 플레이존에서는 노즈워크 놀이터와 펫캉스 포토존, 미로 탈출 대회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특히 반려견과 보호자의 교감과 신뢰도를 테스트할 수 있는 참을개 프로그램도 새롭게 선보인다.
마이펫 스토리존에서는 각 분야 전문 연사들의 강연과 함께 반려동물 관련 창업을 위한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마이펫페어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또는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단독 개최되는 고양이 박람회 ‘마이캣페어’가 7월 16일(금)~18일(일)까지 3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