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 'IP 창업존 교육' 예비창업 활성화 기여

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는 전남지식재산센터가 추진하고 있는 '2021년 전남 지식재산(IP)창업존 교육'이 지역 IP기반 예비창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전남 IP창업존 교육은 2018년부터 특허청과 전남도 지원으로 지역 IP기반 창업 활성화와 우수한 아이디어 및 기술력을 보유한 창업자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세부적으로 △창업 아이디어에 대해 기술 분야별 전문컨설팅으로 특허권리화 지원 △3D제품 설계 및 출력지원 △창업 유관기관 연계 지원 △시제품 목업지원 △기업 브랜드지원 △출원기술 동영상제작지원 △전문가멘토링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Photo Image
전남테크노파크 전경.

올해는 순천 31명, 무안 19명, 목포 17명 등 총 67명의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1기(3월), 2기(4월), 3기(5월)교육을 진행했다.

지난달 24일부터 31일까지 6일간 목포벤처문화산업지원센터에서 중장년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전남 IP창업존 3기 교육'에서는 새로운 인생을 꿈꾸고 있는 중장년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문화 확산과 체계적인 창업 교육을 제공하고 중장년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특화된 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1~3기 67명의 창업교육자는 지식재산센터의 IP디딤돌 특허지원과 연계해 창업을 지원했다. 그 결과 67명의 교육수료생 중 15개의 특허권리화를 진행, 예비창업을 추진하고 있다.

유동국 원장은 “전남 IP창업존 교육은 지식재산기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필수적인 역량교육이다”며 “7월 진행예정인 4·5기 교육과정에도 많은 예비 창업자분들께서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순천=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