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트렌드라이프 쇼핑사이트 G9가 30일까지 '해외 명품직구' 프로모션을 열고, 구찌, 프라다, 마르니, 버버리 등 인기 명품 잡화를 할인가에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명품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것을 반영, 명품을 취급하는 해외 구매대행 업체 및 해외 현지 업체들과 함께 마련했다. 전 품목 관·부가세 포함가에 선보이며, 무료배송 한다.
카드사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최대 10만원까지 할인되는 '7% 쿠폰'으로, NH카드를 비롯해 간편결제서비스 '스마일페이'로 등록한 KB카드, 삼성카드 전용 쿠폰 등 총 3종을 선보인다. 각 쿠폰은 ID당 매일 1회씩 제공한다.
명품 잡화는 약 2400여종을 선보인다. 여름용 샌들과 슬리퍼 추천 상품으로, '펜디 FF로고 콜리브리 매쉬 슬링백 플랫'(8R6709·42만1040원, 이하 최종혜택가), '셀린느 BLANK 로우 스니커즈'(337022089C·36만330원), '프라다 로고 크로스 스트랩 샌들'(1X537L-1ODQ·47만4580원), '마르니 여성 퍼스벳 샌들'(66만7060원) 등이 있다.
지갑 및 가방, 명품 의류도 준비했다. '프라다 여성 다이어그램 크로스백'(1BH083 2D91 F0633·117만9710원), '생로랑 여성 모노 그램 스몰체인백'(393953 BOW01 1000·134만1760원), '구찌 남성 리버시블 G버클 벨트'(573156 AP0BG 1062·46만4920원), '샤넬 CC로고 이어링'(A88429 A64766·60만6830원) 등을 판매한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G9 메인 페이지에서 '해외 명품직구' 행사 이미지를 클릭하면 확인할 수 있다.
이다인 G9 해외직구팀 매니저는 “코로나로 인한 보상소비로 명품에 대한 고객 관심이 증가해 현지 직구업체 및 구매대행업체와 함께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믿을 수 있는 판매자를 선정해 진행하는 만큼 집에서 편하게 명품 패션잡화 쇼핑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