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대표 배하준)의 '대한민국 대표라거 프로젝트' 한맥이 인기 푸드 크리에이터와 함께 '음 챌린지'를 연다.
한맥은 '탄산은 느낌이지 맛은 아니잖아?'라는 도발적인 광고로 반향을 일으키며 지난 2월 시장에 출시됐다. 한맥은 '대한민국 대표라거 프로젝트'로 탄생한 만큼 '코리안 테이스트'라는 주제에 대해 재미있는 방식으로 소비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이번 챌린지를 기획했다.
'음 챌린지'는 상쾌한 풍미의 'K-라거' 한맥을 마셨을 때 터져 나오는 '음' 감탄사를 자신만의 개성 있는 방식으로 담아낸 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맥의 '음 챌린지'에는 푸드 크리에이터 '요리용디'가 함께해 재미를 더한다.
챌린지 참여 희망자는 재미있는 소리, 표정과 함께 한맥을 음용하는 모습을 담은 15초 이내의 영상을 해시태그(#한맥, #음챌린지)와 함께 SNS 채널에 업로드하면 된다. 한맥은 틱톡과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채널에 내달 4일까지 올라온 영상들 중에 우수 콘텐츠를 선정한다. '음 챌린지'는 만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최우수 영상 제작자 3명은 '요리용디'의 '음 챌린지' 기념 팬미팅에 참가할 자격을 얻는다. 또한, 한맥은 이번 챌린지에 참여한 다양한 영상을 재편집해 '요리용디'의 유튜브 채널에서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다.
한맥 브랜드 매니저는 “'음 챌린지'는 고품질 국내산 쌀을 활용해 더욱 상쾌하고 깔끔한 풍미를 자랑하는 한맥의 매력을 트렌디하고 재미있는 방식으로 소비자들에게 알리고자 탄생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소비자들이 'K-라거' 한맥의 맛을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