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유통센터(대표이사 정진수)는 내달 2일까지 롯데하이마트 메가스토어 잠실점에서 중소기업 우수 디지털·가전상품 홍보 및 판매 지원을 위한 '아임스타즈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2021년 아임스타즈(중소기업 통합유통플랫폼) 우수DB로 선정된 상품 중 디지털·가전 카테고리의 20개 상품이 선정돼 전시 판매된다.
아임스타즈 우수DB는 적합성, 차별성, 상품성, 시장성 등 기준으로 선정했다.
전시 상품들은 소비자가 직접 체험할 수 있고, QR코드 등을 통해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앞으로 소비자 반응 등을 고려해 롯데하이마트 정식 입점도 검토할 예정이다.
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는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디지털·가전 우수 중소기업들의 상품홍보와 판매촉진을 위해 롯데하이마트와 체험관을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 유통채널과의 협업을 통해 중소기업, 소상공인 온·오프라인 판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