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 전북·경남지역 '기술교류 화개장터' 참여기업 모집

전북테크노파크(원장 양균의)는 기술거래촉진 네트워크사업 일환으로 18일까지 '기술거래 화개장터'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기술거래 화개장터는 전북과 경남지역 대학·연구기관 등이 보유한 우수한 기술을 기업에 이전하여 사업화할 수 있도록 연구자와 기업인이 만나는 자리로 산·학·연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반 조성이 목표다.

Photo Image
전북테크노파크 로고.

오는 24일 경남 창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전라북도,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전북테크노파크, 경남테크노파크, 전북TMC사업단, 창원대TMC사업단이 공동 주관한다. 기술상담회, 투자컨설팅, 특별세션인 말레이시아 해외상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현장과 온라인으로 진행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참여할 수 있다. 기술이전에 관심 있는 지역기업이 대상이다.

양균의 원장은 “지난해에는 290여개의 기술이 출품됐지만 올해는 600여개의 기술을 선보이는 등 대학과 연구기관의 관심과 참여가 많아졌다”며 “보다 많은 기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업이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