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쿨 이너웨어' 행사…200만장 물량 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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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이 7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쿨 이너웨어 페스티벌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홈플러스는 무더위를 앞두고 이달 16일까지 '쿨 이너웨어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이번 행사에서 이너웨어 브랜드 쿨플러스 80여종 18만장을 비롯해, 비비안·비너스·오테나 여성 쿨 이너웨어 200여종 50만장 등 총 30여개 브랜드 200만장 물량을 선보인다.

홈플러스 자체 브랜드 쿨플러스는 쿨터치, 부드러움, 경량감, 신축성 등을 갖췄다. 몸에 잘 맞는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하며 무더운 여름에 착용하면 보다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본격 더위가 시작되며 냉감 기능성 속옷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지난달 홈플러스 쿨 이너웨어 매출은 전월대비 3배 늘었다. 홈플러스는 코로나19 이후 집콕과 슬세권 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가볍고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캐릭터 쿨 이지웨어 물량을 확대했다. 카카오프렌즈, 디즈니, 스누피, 겨울왕국, 신비아파트, 시크릿쥬쥬 등 다양한 캐릭터 이지웨어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서 여름 이너웨어 신상품을 2장 이상 구매하면 30%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이너웨어 브랜드 매장에서도 여름 신상품을 30% 할인한다. 주말에는 F2F 주니어 스텝브라와 아동 팬티, 아놀드바시니 브라, 비비렛 아동 팬티를 지정된 일자별로 30% 할인하는 딱 하루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성언 홈플러스 소프트라인상품본부장은 “더워진 날씨에 여름옷과 이너웨어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 '쿨 이너웨어 페스티벌'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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