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하상용)는 광주 동구청(청장 임택)과 지역 창업 활성화 및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양 기관은 △창업활성화를 위한 창업교육프로그램, 창업포럼 등 개최 △창업기반 조성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인공지능 창업기업 육성 협력네트워크 구축 등을 추진한다.
센터는 또 동구청과 오는 25~27 3일간 G-IN창업아카데미를 공동 개최한다. G-IN창업아카데미는 예비창업자를 위한 창업교육 프로그램으로 온라인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20명 모집한다. 하반기에는 수료생 및 기창업자 대상으로 심화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하상용 센터장은 “이번 동구청과의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예비창업자부터 스타트업, 나아가 기술기반이 아닌 생활창업, 소상공인까지 창업 전 영역에 걸쳐 지원기반을 마련하였다는데 그 의미가 크다”며 “창업하기 좋은 도시 광주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지역 창업에 관심 있는 사람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