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용 인사, 재무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선도 기업 워크데이는 2022 회계연도 1분기 총 매출은 11억8000만달러로 전년 대비 15.4%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같은 기간 구독 매출은 10억3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7.0% 증가했다.
영업 손실은 3830만달러(매출의 3.3%)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의 경우 영업 손실은 1억4450만달러(매출의 14.2%)였다. 비일반회계기준에 따른 1분기 영업 이익은 2억8850만달러(매출의 24.6%)를 기록했다.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은 4억5240만달러로(전년 동기 2억6370만달러) 집계됐다.
아닐 부스리 워크데이 공동 창업자, 공동 CEO 겸 이사회 의장은 “보다 많은 기업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하고 팬데믹 이후의 변화하는 재무 및 인력 수요에 대응하면서 2022 회계연도를 좋은 실적으로 시작할 수 있었다”며 “지속적인 고객 성공의 기반은 직원들이므로 인력 개발에 대폭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