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코리아, 친환경 ESG 실천 나선다...'청년 홍보대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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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코리아 김은지 사장(오른쪽)과 제프리 존스 미래의동반자재단 이사장(왼쪽)이 27일, 친환경 청년 홍보대사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BAT코리아는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재단법인 미래의동반자재단과 '더 좋은 내일(A Better Tomorrow) 친환경 청년 홍보대사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BAT코리아가 제시하는 환경분야 ESG 과제를 실천하는 첫 캠페인으로 환경 이슈에 대한 미래 세대의 제안을 장려하고자 마련됐다.

BAT코리아는 친환경 캠페인에 참여하는 대학생 참가자의 활동을 지원하고 미래의동반자재단은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할 대학생 선발 및 교육을 맡게된다. 홍보대사로 선발된 대학생들은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체험하고, 더 좋은 내일을 위한 친환경 아이디어를 제안하게 될 예정이다.

김은지 BAT코리아 사장은 “제품 생산과 유통 과정에 걸쳐 환경분야 사회적 책임을 이행해나가며 재능있는 미래 인재들과 함께 환경을 주제로 다양한 캠페인을 펼쳐나가게 되어 기쁘다”며, “BAT코리아는 환경과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더 좋은 내일을 위한 ESG 캠페인을 폭넓게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효주기자 phj20@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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