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테크노파크(원장 권대수)와 IT여성기업인협회 영남지회(회장 권영희)는 27일 대구벤처센터 10층 회의실에서 협약을 맺고 지역산업 촉진과 지역 IT여성기업 경쟁력 강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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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산업 촉진을 위한 관련 행사의 공동개최, 지역 산업 정보교류 및 네트워크 활성화 커뮤니티 구축 등 상호 우호증진에 필요한 지원을 약속했다.
권영희 회장은 “지역 대표 기업지원기관인 대구테크노파크에서 새롭게 향후 전략적 파트너로서 활동과 회원사 지원 방안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산업 발전 및 IT여성기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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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대수 원장은 “IT여성기업인협회 영남지회가 대구테크노파크로 보금자리를 옮기고 지역 IT여성기업 지원을 위해 협력 관계를 구축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고”고 말했다.
한편, 대구테크노파크는 동대구벤처밸리에 기업인들의 업무공간, 회의공간, 휴게공간, 각종 사무용 기기 등을 갖춘 비즈니스라운지 '온샘' 과 '이음공간'을 운영 중이며, 신규 입주 협회, 단체, 여성기업 등에게는 임대료를 최대 3년간 50% 할인하고 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