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는 냉동빵 브랜드 '생생빵상회'가 국내산 농산물을 사용해 재료 본연의 맛을 살려 품질을 한 단계 올린 온라인 전용 브랜드 '생생빵상회 Fresh'를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생생빵상회 Fresh'는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고 국내산 농산물을 사용해 맛, 영양과 건강을 모두 고려했다. 또 겉 반죽에 타피오카 전분을 사용하여 찹쌀떡처럼 쫄깃한 식감을 살리고 속에는 앙금을 채워 부드러우면서 촉촉해 다양한 식감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다.
'생생빵상회 Fresh'는 롯데제과 스마트스토어 등에서 구입 가능하고 향후 쿠팡 등으로 온라인 판매 채널을 확대할 계획이다.
롯데제과는 '생생빵상회 Fresh' 브랜드 론칭과 함께 '리얼 감자빵'과 '리얼 고구마빵' 2종을 선보였다. '생생빵상회 리얼 감자빵'은 국내산 강원도 평창 감자를 사용해 감자 특유의 포슬포슬한 식감을 살린 제품이다.
또 제품 겉에 까만 소금을 뿌려 심심할 수 있는 감자 맛에 짭짤한 맛을 추가했고 갓 캐낸 듯한 감자 모양을 표현하여 눈으로 보는 즐거움까지 더 했다. '생생빵상회 리얼 고구마빵'은 국내산 전라북도 김제 고구마를 사용해 고구마 본연의 달콤한 맛이 나는 제품이다. 또 고구마 특유의 길다란 모양과 색을 그대로 적용해 식욕을 돋운다.
'생생빵상회 Fresh' 2종은 개인이 선호하는 식감에 따라 조리 방법을 달리할 수 있다. 겉은 바삭하면서 속은 촉촉하게 먹고 싶다면 에어프라이어를 활용, 170도의 온도로 15분 정도 조리하면 된다. 빠른 시간에 푹 익힌 원재료의 느낌을 느끼고 싶다면 전자레인지를 사용, 700w에서 1~2분 정도 돌려서 먹으면 된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향후 홈베이킹, 온라인 구매 트렌드가 꾸준히 확대될 것으로 본다”면서 “'생생빵상회 Fresh'의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효주기자 phj2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