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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더플랜지는 지난 4월 전교생이 50여 명인 경기도 연천의 초등학교 학생 3~6학년 대상으로 영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오딩가잉글리시’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오딩가 잉글리시를 직접 체험한 교사는 “너무 재밌었다"며 "가르치기 학습법이 굉장히 효과적인 데다 교육부가 최근 개발해 공급한 AI 기반 말하기 연습시스템에 비해 수업료로 훨씬 좋을 뿐만 아니라 학교에 남아있는 학생들이 혼자 자율학습하기에도 너무 좋다고 생각해서 골랐으며,  큰소리로 발화하기에 최적화되어있고 게임처럼 되어있어 아이들이 스스로 재밌게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경아 더플랜지 대표는 “유초등 대상 사교육업계에 오랫동안 있으면서 늘 영어 격차에 따른 교육의 계급화에 대한 고민이 있었다"며 "오딩가 잉글리시는 시공간과 경제적 제약 없이 단순히 암기하는 영어가 아니라 의사소통을 위한 살아있는 영어 회화를 어릴 때부터 자신 있게 스스로 연습하고 배움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컨셉부터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AI 기반 영어 회화 앱이며, 학습 앱이자 게임으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큰소리로 발화하게 하는 스피킹에 최적화된 앱으로 경제적인 가격으로 서비스하고 있고 지역별 소득별 영어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좋은 학습 도구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구글스토어에서 오딩가 잉글리시를 다운받아 일부 레슨을 미리 사용해볼 수 있으며,  4월 말부터 iOS도 사용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