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대림 프리미엄 어묵 '대림선 비법모둠어묵'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별도의 재료 없이도 누구나 손쉽고 간편하게 어묵탕을 만들 수 있어 요린이(요리+어린이)나 맞벌이 부부, 1인가구 등에게 특히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제품이다.
또한 290g, 450g, 900g의 세 가지 단량으로 선보여 혼밥족부터 3~4인 가구까지 가족구성에 따라 다양하고 실속 있게 즐길 수 있다.
이 제품은 다양한 맛과 모양의 어묵과 국물의 베이스를 책임져줄 다시팩, 어묵탕의 맛을 살려줄 비법소스로 구성됐다.
조리방법은 간단하다. 끓는 물에 멸치 디포리 다시팩을 넣고 약 10분간 국물을 우려낸 후 다시팩을 건져 어묵과 비법소스를 넣고 3~5분간만 끓여주면 간편하게 어묵탕을 완성할 수 있다. 여기에 버섯, 쑥갓, 대파, 청양고추, 다진마늘 등을 기호에 맞게 다양한 재료를 넣어 색다르게 즐길 수 있다.
사조대림 마케팅팀 담당자는 “이번 '비법모둠어묵' 출시를 통해 라인업을 강화하고 치열해지는 시장상황에서 경쟁력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대림선의 30여년 어묵제조 기술과 노하우에 간편함을 접목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앞으로도 간편하면서도 맛있는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효주기자 phj2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