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아센터 김기록 대표가 장애인 생산품 판로 확대에 기여한 공로로 서울특별시립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원장 이상익)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감사패는 코리아센터의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 대한 온라인 쇼핑몰 보급 및 마케팅 지원으로 장애인 생산품 판로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코리아센터 메이크샵 플랫폼을 활용한 쇼핑몰 구축으로 장애인 생산품에 대해 상품이 필요한 기업 또는 소비자에게 직접판매(D2C)를 가능하게 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코리아센터는 지난해 2월 서울특별시립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과 △장애인 생산품 판매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서울시 138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 대한 메이크샵 온라인 쇼핑몰 및 SNS마켓 마이소호 온라인 쇼핑몰 보급 및 교육 등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김기록 코리아센터 대표는 “재능기부를 통해 장애인 생산품 판로 확대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기업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