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사장 윤완수)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제로페이 연계 모바일상품권으로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최대 10% 할인받아 선물을 살 수 있다고 4일 밝혔다.
현재 발행되는 제로페이 연계 모바일상품권은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 대한민국 수산대전상품권 등이다. 제로페이 모바일상품권은 간편결제 앱 및 은행 앱에서 구매·결제할 수 있다.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 및 주변 상점가에서 결제 가능한 제로페이 연계 상품권으로, 상시 10% 구매 할인률을 제공한다. 지역 제한 없이 전국 전통시장에서 쓸 수 있어 각 지역 특산품, 선물세트, 또는 신선 식품 등을 구매할 수 있다.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은 온라인 결제도 지원한다. 이지웰 온누리전통시장몰, e경남몰, 온누리굿데이, 가치삽시다, 놀장(놀러와요 시장) 등에서 각 지역 대표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된 상품권으로, 해당 지역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제로페이가 가맹된 문구점, 완구점을 방문하면 10% 할인 구매한 상품권으로 장난감을 구입할 수 있다. 꽃집 등에서도 상품권 사용이 가능해 어버이날, 스승의날 꽃 선물을 준비할 수 있다.
윤완수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이사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제로페이 모바일 상품권과 함께하면 스마트한 소비가 가능하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지만 서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가정의 달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형두기자 dudu@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