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심은 건강기능식품 '라이필 더마 콜라겐 바이옴'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신제품은 식약처로부터 기능성을 인정받은 콜라겐과 프로바이오틱스가 함께 들어 있어 피부와 장 건강을 한번에 챙길 수 있다. 특히 섭취가 용이한 분말 스틱 형태로 만들었으며- 하루 1 포만 섭취하면 된다.
농심 관계자는 “프로바이오틱스는 장까지 살아서 갈 수 있는 '정착성' 과 '안정성' 이 중요하다”며 “특허 받은 4중 코팅 유산균으로 만들어 효능을 더욱 높였다”고 설명했다.
라이필 더마 콜라겐은 농심이 자체 개발해 국내기술로는 최초로 식약처 인증을 획득한 콜라겐 성분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NS '를 주원료로 만든 제품이다. 피부보습과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 보호에 대해 식약처로부터 2중 기능성 인정을 받았다.
국내 시판 제품 중 분자량이 가장 작은 제품(173달톤)으로 빠른 흡수력이 특징이다. 인체 적용 실험 결과 4주부터 피부보습과 각질량 개선, 8주부터 피부탄력, 12주부터 눈가주름 개선이 확인됐다.
박효주기자 phj2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