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일상을 더욱 스마트하게 만들어주는 다양한 혁신 제품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마이크로(Micro) LED, 비스포크 냉장고 등 혁신 TV와 가전을 주요하게 전시할 예정이다. 삼성 마이크로 LED TV는 현존하는 디스플레이 최첨단 기술을 집약한 제품이다. 기존 디스플레이와 달리 각 소자가 스스로 빛과 색을 낸다. 소비자는 실제 사물을 눈으로 보는 것과 같은 자연 그대로의 색상을 경험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네오(Neo) QLED 8K도 선보인다. 이 제품은 기존 LED 소자 대비 40분의 1 크기 '퀀텀 미니(mini) LED'를 탑재했다. 빛을 세밀하게 컨트롤해 탁월한 명암비와 블랙 디테일을 완성했다.
비스포크 가전도 핵심 전시존에 배치된다. 비스포크는 '맞춤형 가전' 시대를 연 삼성전자 가전 핵심 라인업이다. 천편일률적 가전 시장에 '맞춤형'이라는 콘셉트를 도입해 소비자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제품과 디자인을 선택, 생활공간을 조성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모바일, PC 혁신 제품도 대대적으로 전시한다.
디자인부터 카메라, 강력한 퍼포먼스까지 모두 갖춘 '갤럭시 S21'과 기존 스마트폰 한계를 뛰어넘는 폴더블 제품인 '갤럭시 Z폴드2' '갤럭시 Z플립 5G'도 대거 공개한다. 특히 이번에 전시하는 폴더블 제품은 원(One) UI 3.1 업데이트를 통해 '인공지능(AI) 지우개' 등 최신 기능을 적용한 새로운 폴더블 모바일 경험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강력한 성능과 휴대성을 갖춘 '갤럭시 북 플렉스2' 등 PC 제품도 선보인다.
갤럭시 S21, 갤럭시 Z폴드2, 갤럭시 Z플립 5G, 갤럭시 북 플렉스2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관람객은 모바일과 PC의 연결을 통한 다양한 사용성까지 체험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제품 체험 이외에도 폰 꾸미기 챌린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현장에서 미션을 수행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상품도 증정한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