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 28.8㎝ 룸미러 블랙박스 '파인뷰 LX3'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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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디지털이 사각지대 없는 후방 시야를 제공하고 5배 저장 기능을 가진 블랙박스 '파인뷰 LX3'를 17일 출시했다.

파인뷰 LX3는 28.8㎝ 대화면을 제공해 스마트 룸미러와 블랙박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제품이다. 차량의 순정 룸미러 위에 간편하게 설치가 가능하다.

일반 룸미러 대비 탁 트인 넓은 화각으로 후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뒷좌석의 짐이나 동승자로 시야 확보가 어려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나 화물차량에서 사용에 적합하다.

녹화영상의 효율적인 압축을 통해 화질 손상 없이 기존 제품 대비 약 5배 길게 저장하는 스마트 타임랩스 기능을 지원한다.

또 인공지능(AI) 충격 안내 1.0 기능은 차량에 발생하는 모든 충격을 AI 머신러닝 기법으로 분석, 비사고 상황으로 추정되는 불필요한 충격을 안내 대상에서 제외한다.

최신 단속카메라 정보뿐만 아니라 어린이 보호구역의 이면 도로까지 안내하는 안전운전 도우미 2.0 기능도 탑재했다.

LCD 화면 밝기 자동 조절 기능은 화면 눈부심을 최소화해 순정 룸미러와의 이질감을 줄여준다.

소니 스타비스 센서와, 조도 환경 변화에 따라 최적의 화질로 녹화하는 오토 나이트 비전을 통해 야간에도 선명하게 영상을 기록한다.

1년 무상 품질 보증기간 이외에도 홈페이지에 제품을 등록하면 2년 연장한다.

자세한 사항은 파인디지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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