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대용량 상품 반씩 나눠 포장…'반반기획'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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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들이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창립 24주년 기념 반반기획 상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홈플러스는 창립 24주년을 기념해 대용량 상품이나 2가지 종류의 상품을 절반씩 나눠 소분 포장한 '반반기획' 상품을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홈플러스가 선보인 '나눠먹기 편리한 두칸 설향딸기'(1.4kg, 국내산)는 국산 고유 품종인 '설향' 딸기를 4인 가족이 먹기 넉넉한 대용량으로 구성됐다. 1~2인 가구도 소분해서 먹을 수 있도록 딸기가 두 칸에 나눠져 포장돼 있고, 분리형 투명창을 적용해 짓무름 방지에 효과적이다.

'미가인 2건 꼭 4야해 부대찌개'(2.4kg, 1만2990원)는 2회 조리가 가능하도록 라면사리와 햄, 치즈, 두부, 각종 채소 등 풍성한 재료로 구성돼있고, 주요 재료는 각각 2개씩 소분 포장돼있어 편리하다.

또 홈플러스가 론칭한 '제주 흑돼지 삼겹살/목심 반반팩'(1kg, 3만9800원)은 삼겹살과 목심을 같이 즐길 수 있는 구이용 '반반 콤보팩'이다. 제주 흑돼지는 제주 청정 지역에서 생산되는 프리미엄 상품이다.

'마니커에프앤지 바사삭 반반치킨'(500g*2, 9990원)은 에어프라이어로 18분이면 간편하게 조리가 가능한 국내산 치킨 2팩 기획 상품이다. 치킨 2마리와 양념소스를 넣어 후라이드 반, 양념 반 기호에 맞게 즐길 수 있다.

'프리미엄든든초밥'(18입, 8990원)과 '프리미엄특선초밥'(18입, 1만2990원)은 노르웨이산 생연어, 제주산 광어 등 인기초밥을 한 번에 즐길 수 도록 구성했다. 구매 후 이동 중에 초밥이 섞이거나 부서지지 않도록 각각 칸막이로 구분된 친환경 PLA 용기에 초밥을 담았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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